모발의 형태에 따른 구분 방식과 각 모발의 종류별 특징에 대한 정리

모발의 형태에 따른 구분 방식과 각 모발의 종류별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발의 형태에 따른 구분

모발의 형태에 따른 구분

모발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모발의 형태는 모낭의 구조로 결정이 됩니다. 

 

황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직모 형태

먼저 직모를 보면 황인에게서 많이 보여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모발 형태입니다. 직모는 모낭의 모양이 직선이고 머리카락의 단면이 원형입니다. 머리카락이 뻣뻣하고 곧습니다.

 

백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파상모 형태

다음은 파상모는 모낭이 피부 표면에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으며, 모발의 단면 모양이 타원형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간 곱슬머리이거나 완만한 웨이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백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형태입니다.

 

흑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추모 형태

또 축 모가 있습니다. 모낭이 피부 표면으로부터 나선 모양이며 모발 단면이 타원형보다 납작한 형태입니다. 머리카락이 짧고 곱슬한 형태로 흑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머리 형태입니다. 

 

모발의 발생과 종류별 특징

모발의 굵기에 따라 모발을 나누기도 하는데, 태아시기에 형성이 되는 배냇머리라고 하는 취모가 있습니다. 태내 4, 5개월에 전신에 발모하고 가장 가늘고 연한 모발입니다. 

 

임신 8개월 차에 연모로 되고 생후 며칠 안에 없어지게 됩니다. 머리에서는 약 8개월 후 사라집니다. 

 

연모의 발생과 특징

다음으로 연모라고 불리는 솜털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가는 털로 이마, 뺨 같은 곳에 있습니다. 그 외 신체 부분에도 많이 있습니다. 연모는 땀을 효과적으로 발산하는데 도움을 주며, 멜라닌 색소가 적고 모수질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모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55% 연모를 유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연모에서 경모로 대체되는 과정

0.15~0.22mm의 굵은 모발입니다. 모수질이 있고 색소가 있습니다. 사춘기 이후 턱, 입술 위, 가슴, 다리 등에 존재하던 연모가 굵은 경모로 대체가 됩니다. 

 

신체의 장모와 단모

길이에 따라 장모와 단모로 나누는데, 장모는 두발, 겨드랑이, 수염, 팔, 다리 등의 털이고 단모는 0.5~1.3cm 이하의 눈썹, 코털, 속눈썹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