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건강 관리를 위한 위장기관 기본 구조와 소화 과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장의 기본 구조
위장의 기본 구조를 보면 일단 중요한 4개 기관을 체크해야 합니다. 식도, 위장, 소장, 대장입니다.
먼저 입 주변을 구강이라고 부르고 구강 안에 혀가 있습니다. 혀도 사실 소화 기관에 포함이 되는 기관입니다. 구강 뒤에 연결된 부분이 인두이며, 인두는 공기와 음식이 함께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그리고 인두를 지나 식도로 가게 되는데, 음식물은 식도로 가게 되고 공기는 기도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인두까지는 같이 이동을 하지만 식도에서는 음식물만 받아 어떻게 보면 진정한 소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식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소화계의 진짜 시작 식도에서 소장까지
소화계의 진짜 시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식도로 들어가 위장으로 연결이 됩니다. 위장은 십이지장이라는 부위와 연결이 되고 그 뒤 십이지 장기 연결된 곳은 소장입니다.
꼬불꼬불하게 있는 소장이 이어지나 소장이 끝나는 부위가 나오는데, 이 부위를 회장이라 부릅니다. 회장의 회의 의미는 회전문을 의미하는 것과 동인 한데, 회전에 해당하는 창자라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래서 한 바퀴를 회전을 하기 때문에 돌창자라고도 불리는 회장이 끝나면 대장과 이어지게 됩니다. 대장은 직장까지 다 연결이 됩니다.
소화의 끝인 대장의 구조
대장이 S자 형태를 가진 부분을 결장이라고 하고 똑바로 내려오기 때문에 직장이라는 말도 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변이 나오는 부분이 항문입니다.
대장이 시작하는 부분의 반대가 한쪽이 막혀있는데 이곳이 맹장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방향의 대장을 위로 올라간다고 하여 상행 대장이라고 하고 결장이라는 말도 씁니다.
대장과 결장은 사람들이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장은 영어로 colon이고 대장은 intestine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대장은 large intestine이고 소장은 smalll intestine입니다.
소화와 흡수 과정
그래서 구강에서 음식물의 형태로 이동을 시작한 음식물은 필요한 것들이 소장까지 잘게 부서지면서 소화와 흡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실질적인 흡수와 소화가 이루어지는 부위는 소장이고 마지막 대장에서 변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장관의 구조는 혈관의 구조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순화계에서 혈관이 3층으로 구성되어 있듯 위장관은 4개의 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안쪽이 점막이고 두 번째로 점막하 조직, 세 번째로 근육층, 마지막으로 전체를 감싸고 있는 장막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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