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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행복한 부부의 일상

부부의 블로그 생활, 오늘부터 진짜 시작! 사랑을 키워가고 나눠가는 공간이 되길 ♡

by treenare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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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기념 우리 부부, 블로그 시작하다!

무엇을 얼마나 좋은 글을 써보겠다고 망설였는지 모르겠네요.
새해 첫날 첫글을 작성해보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6일이네요. 
블로그를 해보고자 하는 마음은 거의 결혼 초부터 품었었는데, 
생각보다 시작이 쉽지 않아서(무엇이?) 우선 순위에 밀려 있었지만
새해 남편의 소망 중 하나가 부부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것이었고 
그 바람을 이루고자 시작글을 함께 써봅니다. 

신혼여행은 아니고, 그냥 놀러갔을때 찍은 셀프웨딩 사진!

 

우리 부부는 2014년 5월 31일 결혼했습니다.
당시 각각 27세, 28세의 젊은 나이에 겁 없이 결혼했어요.
지금도 아이는 아직 없구요. 
남편의 직업이 해외 봉사를 하는 직업이다 보니 (KOICA 라오스 사무소 근무)
계속 라오스-한국, 포항-광주 롱디 커플이었다가, 
그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그냥 붙어살기로 결심했답니다. 
말해놓고 보니 심플한데, 인생은 그렇게 심플하진 않았죠 ㅎㅎ; 

 

라오스에서의 추억을 담아, 사바이디!(안녕하세요?)

 

사실 쓸 글들이 참 많습니다. 

라오스에서 연애하는 시간들

광주 아모르에서 보냈던 시간들 그리고 결혼

다시 라오스로 가서 지냈던 시간(어려운 사정에 힘들긴 했지만)

귀국 후 포항 끌레르빌에서 보냈던 시간

또 다시 라오스에서 보낸 시간과 

지금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소중한 시간들

뭐하나하나 기록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행복한 저 너머로 날아가!


벌써 6년이 넘어버린 결혼 생활을 추억하고 
행복했던 옛기억들에 대한 소소한 정리와 
혹시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저희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더욱 커져가고

우리의 사랑이 나눠지는 공간으로

이 블로그가 활용되어지길 

우리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해봅니다. 

 

사진의 배경처럼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우리가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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