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저희 여행기를 담은 이 파트를
"숨가쁘게 놀러다닌" 부부의 여행기라 이름을 붙인 이유는
말그대로 숨가쁘게 돌아다녔기 때문입니다.
일단 숨가쁘게 많은 곳들을 다녀보려고 했어요!
저희들보다 많이 다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희도 꽤나 많은 국가, 도시들을 다녔어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남편의 직업이
해외에서 일을 하는 직업이다보니
한국으로 들어오기 보다는 주변국을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어서 가능했지요.
두번째는 저희 여행 스타일이 좀 한국스럽습니다. ㅎㅎ;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되긴합니다만(취존 요청)
저희 부부는 방문한 도시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오자는 주의라서
일정도 나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시간표도 짜서 간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숨이 가빠요. ^^;
가기전에 서로 늘 이번엔 어느정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호캉스도 좀 하며 시간을 보내자고 다짐합니다만
헛된 다짐입니다 ㅎㅎ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면 왜 그리 설레고 신이나는지 ^^;;
하루 종일 열심히 돌아다니고 녹초가 되어 호텔에 들어가요
저희부부가 결혼하고 다닌 국가들입니다~
라오스 | 비엔티안 / 남음 / 방비엥 / 루앙프라방
태국 | 방콕 / 푸켓 / 치앙마이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베트남 | 하노이 / 호이안 / 다낭 / 나트랑
스페인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세비야
스위스 | 제네바 / 루체른 / 로잔 / 루가노 / 티틀리스
프랑스 | 파리 / 스트라스부르크 / 마르세유
이탈리아 | 밀라노
호주 | 시드니 /맬버른
뉴질랜드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크라이스트처치 / 로토루아 / 타우포 / 밀포드사운드
여기에 남편은 결혼 전에 다녀왔던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를 다녀왔고
결혼 후에도 출장으로 캄보디아, 마다가스카르, 파라과이를 더 다녀왔으니
꽤나 국제적인 부부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 못가본 곳들이 많은데
코로나가 저희 부부의 발목을 붙잡고 있네요!
최근 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추억의 리마인드를
방문하실 분들에게는 저희의 의견을 담을 여행지 추천을 드리는
글들이 될 예정입니다!
곧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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