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PuriCare 360도 공기청정기 1년 사용기(삼성전자 큐브 공기청정기? 가전은 LG 아니던가?)

안녕하세요

고민 끝에 결정한 부부의 아이템 코너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저희가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구입했던 

"LG PuriCare 360도 공기청정기"

입니다.

 

제품명 :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가격 : 733,810원

 

https://coupa.ng/bPsM6s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AS180DWFC 58㎡

 

 

저희 부부는 이 제품을 거의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큰 말썽없이 꾸준히 저희집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공기청정기가 나름 큰 돈이 들어가는 전자제품이기도 하고

정품 구입 문제나 배송 문제도 신경쓰여

꼼꼼히 확인하고 사려고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구입당시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코웨이나 위닉스 등에서 나온 제품들도 있었지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라서 (요즘은 더 심각한 코로나로 관심도가 줄었지만)

확실한 제품을 골라야한다고 생각해서 일단 후보에서 제외했습니다.

 

결국 끝까지 고민했던건 

삼성전자의 큐브 공기청정기와 매우 고민을 했었습니다.

LG가 나은지, 삼성이 나은지 

장단점을 정말 일주일 정도는 조사하면서 함께 상의를 많이 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LG 공기청정기를 샀지만,

나중에 남편 회사에서 공기청정기를 살 기회가 생겨

삼성전자 큐브 공기청정기를 추천해서 샀습니다.

삼성전자 큐브 공기청정기 후기는 추후에 기회되면 또 해보겠습니다.)

 

가전은 역시 LG가 아니던가라는 믿음과

무풍이 아니라니라는 점에서 LG의 공기청정기를 선택하였습니다. 

아내가 친구집에 방문했을 때 

그 친구분이 동일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나름 바람이 나오는게 시원했다고 하더라구요. 

선풍기(?)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ㅎㅎ;

(이건 아니고, 바람은 정화된 공기를 구석구석 보내는 용도입니다.)

 

열일하는 저희 집 아이

 

색은 은색이 고급스러워 보이긴 했으나

기스가 많이 날 것 같기도하고

가격이 좀 더 올라가기도 해서 흰색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깨끗해보이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기전 꼭 체크해야할 것은

링크를 걸어둔 AS180DWFC 제품은 2019 출시년도 제품이고

AS181DAW 제품은 2016년도에 출시된 제품인데

가격이 동일합니다. 

기능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출시된 제품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요리하고 바로 틀면 공기 중 기름 방울이 필터를 망가뜨린다고하여

10분 정도 있다가 트는데,

나름 순식간에 공기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입 당시 1년 무상 A/S를 제공받아서 

1년 째 되는 시기에 큰 문제는 아니였지만

살짝 소음이 생기는 것 같아 점검을 요청했었고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는 친절함을 갖추신 

A/S 기사님이 방문하여 

1년 동안 느슨해졌을 수 있는 

부스터 쪽을 조여주고 가셨습니다.

 

오토모드로 설정해 놓았을 때

클린부스터가 스스로 작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부 공기, 먼지 유입, 요리, 생체 가스 발생 등)

클린부스터가 작동하는 이유는 명확하며

멈추는 이유도 명확하여

좋은 성능을 지닌 기계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요즘 시대에 필수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몸을 지키는 가치있는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