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종지수가 지난 8월 이후 10.21%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모멘텀이 있는 롯데칠성과 원재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며 CJ제일제당, 대상 등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출주로 주목받는 롯데칠성
음식료품업종지수가 지난 8월 이후 10.21% 상승하는 등 음식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모멘텀을 가진 롯데칠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 포인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1 수출 모멘텀이 중요
음식료주는 가격대가 낮아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수출 모멘텀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라면에 이어 냉동김밥과 만두, 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로 수출 라인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1.2 수출 비중 늘어날 롯데칠성
올해 4분기부터 필리핀 펩시가 연결자회사로 편입되는 롯데칠성은 내년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해 8%에서 3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오리온, 롯데웰푸드, 하이트진로, KT&G 등이 수출 모멘텀 기대주로 꼽힙니다.
2. 음식료 업계가 주목받는 이유
2.1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스프레드 개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밀, 옥수수, 대두 등의 원재료 가격이 최근 하향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 대상 등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3 외식에서 집밥으로 이동하는 소비 트렌드
최근 가구의 재정 상황 악화 시 외식비를 줄이는 경향이 보여, 배달이나 외식 업체보다는 오뚜기, 동원 F&B 등 즉석밥과 만두 등을 생산하는 업체에 주목이 필요합니다. 가격 부담이 작은 가성비 품목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2.3 음식료 업계 트렌드와 수출 모멘텀 고려
음식료 업계는 다양한 변화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러한 트렌드와 수출 모멘텀을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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