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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안드로겐, 부신피질 호르몬 등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정리

by treenare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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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내 다양한 호르몬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뇌하수체 호르몬의 영향

먼저 뇌하수체 호르몬이 있습니다. 뇌하수체 전엽은 갑상선, 성호르몬, 부신피질 등 내분비계를 자극합니다.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돼서 모발 생성과 성장에 간접적인 관여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뇌하수체 기능의 감소가 있게 되면 전체적으로 모발 성장에 둔화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영향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신진대사 촉진 호르몬으로 모낭 활동 역시 촉진시켜 전체적인 모발 길이와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갑상선 기능의 저하가 오면 모낭 활동이 억제되면서 성장 지연과 모발 연모화가 생겨 두피 전체에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의 영향 

부신피질 호르몬은 흔히 부신피질 호르몬제제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라 고도 부르는 것인데, 인체에 해당하는 부신 피질 호르몬은 기능 저하가 있을 경우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부신 피질 호르몬이 과잉 분비될 경우 탈모가 오기도 하지만 다모증이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될 경우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모낭의 조기 퇴행기로 이어져 탈모가 나타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영향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눈썹을 기준으로 위쪽 모발의 생장에 관여합니다. 눈썹 아래 털의 경우 발육을 위해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결핍은 모발을 거칠게 만들고 피부 노화 촉진과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운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여성 분들이 출산 이후 1~2개월 뒤 갑자기 모발이 빠지는 산후 탈모증을 겪는데, 이것이 여성 호르몬 과다 분비 이후 여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일시적 탈모 현상입니다. 

 

임신 중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가 되는 것은 정상이지만, 결과적으로 출산 이후 임신을 하지 않을 때의 낮은 기준의 정상 수치로 돌아오면서 일시적으로 탈모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트로겐 영향

안드로겐의 영향

남성 호르몬은 안드로겐이라고 불리는데 여성 호르몬과는 반대 작용을 하게 됩니다. 남성 호르몬은 사람 눈썹 기준 위쪽의 모발 생장을 억제합니다. 눈썹 아래의 털의 성장은 반대로 촉진합니다. 

 

남성 2차 성징인 수염이 자라고 사람에 따라 팔이나 가슴, 다리 등에 털이 자라는 것이 안드로겐의 영향입니다. 지나친 남성호르몬 분비는 피지를 늘리면서 지루성 탈모의 원인이 되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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