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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쉬지않는 부부의 수다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애경산업 성장과정 및 향후 주가 전망 정리

by treenare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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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국내 최초 미용 비누 '미향비누'를 출시한 이후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사업부와 생활용품 사업부에서 인기 디자인 브랜드와의 협업,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이익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애경산업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경산업 기업 성장 과정

애경산업의 시작

애경산업은 1956년 국내 최초 미용 비누 '미향비누'를 출시한 이래 화장품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 왔습니다. 애경산업은 1954년 애경유지공업으로 시작해, 1956년에는 독자 기술을 활용해 미용 비누를 출시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합성세제 사업으로 확장하였고, 1996년에는 국내 최초의 주방 세제 '트리오'를 출시하며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애경산업은 2002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샴푸 시장을 개척하였고, 2006년에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를 선보였습니다. 2012년에는 에이지투웨니스(AGE20’S)를 론칭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M&A를 통한 성장 전략

애경산업은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부와 생활용품 사업부에서는 인기 디자인 브랜드와 협업,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이익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업체 M&A(인수합병)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루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5년 내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의 주가 전망

매출 현황

애경산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현재는 회복 중에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 4931, 영업이익503억 원을 기록하며 질적 성장을 보였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매출을 6724억 원, 영업이익을 640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재무 상태

현재 애경산업의 총 주식 수는 26409935주이며, 최대주주는 AK홀딩스로 지분 45.0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수관계인 포함 시 63.40%까지 늘어나며, 외국인 지분율은 5.24%, 자사주는 2.68%입니다.

 

부채비율은 5년간 평균 31.12%로 재무 상태는 우량하다고 판단됩니다. 애경산업은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804억 원, 유형자산 1511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주가 현황

 

애경산업의 주가 전망

하나증권과 한화증권 등 증권사들은 애경산업의 실적 대비 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점이었던 3월 52,800원에 한참 못 미치는 주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의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3곳의 평균 목표주가는 34333원으로, 현 주가 대비 86.0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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