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이사,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 아이즈 엔터테인먼트 도전

한게임 창업 멤버인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메신저,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류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AI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이사,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

 

1. 한게임 창업 멤버 남궁훈, AI 기반 신사업 착수

한게임 창업 멤버로 유명한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새로운 회사, 아이즈 엔터테인먼트(AIZ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사업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1. 아이즈 엔터테인먼트, 게임·메신저·AI 전문가 합류 예정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설립되어 현재는 콘텐츠와 개발 등의 소규모 멤버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게임, 메신저,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류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1.2. AI 중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계획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AI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팬덤을 형성하고 사용자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해 AI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아이즈 엔터테인먼트의 비전은?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남궁 대표는 AI와 콘텐츠를 통해 팬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형성하고, 이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와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3.. 남궁훈 대표의 커리어 및 논란

3.1 확실히 이쪽 업계에선 탄탄한 커리어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업 멤버로 게임업계 1세대 경영자로서 카카오게임즈의 전신인 '엔진'을 인수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의 또 다른 인연을 맺었습니다.

 

3.2. 카카오 스톡옵션 행사

그러나 그는 지난해 카카오 대표이사로서 '주가 15만원 아래에선 최저임금을 받고 스톡옵션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선언과는 달리 올해 상반기에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등 일부 논란이 있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AI 시장에 진출하여, 팬덤을 형성하고 사용자 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AI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문화를 조성한다는 남궁훈 대표의 꿈이 이뤄질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이쪽 업계에서는 나름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남궁훈 대표가 카카오에서 보여줬던 실책을 만회하는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