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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한 이상민 의원 프로필 평판 정리

by treenare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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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 프로필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민 의원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5선 중진 의원인 그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입당 환영식을 받았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직접 이상민 의원의 휠체어를 밀며 회의장에 동행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붉은 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입당 소감을 밝히며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학기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설렘과 같은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도 높게 받고 칭찬도 받고 상도 받는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이후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당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그러려면 정말 분발하고 지금의 부족한 점, 결함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험지로 알려진 내 지역구부터 챙기고, 인접한 세종, 충남, 충북, 중부권에서 미력이나마 노력해서 총선 승리에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민주당 의원들과의 설전으로 별로 좋은 인상이 아니었지만, 엊그제 한 위원장과 대화하면서 공감을 넘어 의기투합했다" "한 위원장은 정치 초보가 아니다. 전략적이면서도 진정으로 나라의 발전을 위해 본인의 인생을 다 투여하겠다는 점에서 울림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6일 한동훈 위원장과의 오찬에서 입당 제의를 받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의원의 고뇌와 용기를 존경한다"며 이 의원을 칭찬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이상민 의원 용기 칭찬

한동훈 위원장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의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 의원의 용기와 경륜으로 우리는 개딸 전체주의가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 의원과 저, 동료, 당원, 지지자들이 모든 이슈에서 생각들이 똑같진 않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우리 당의 테두리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품격 있게 토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상민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향후 국회의장 도전 계획에 대해 "기회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 그게 주된 목표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상민 의원 프로필 요약

  • 이상민 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5선 국회의원입니다. 그의 지역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을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하고 휠체어를 이용합니다.
  • 이상민 의원은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고, 2007년에는 대한장애인다트연맹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 그는 한국의 루스벨트로 불리며, 강력한 리더쉽과 장애를 극복하여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점이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닮았습니다.

이상민 의원 학력 및 이력

  • 이상민 의원은 충남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SW발전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제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이상민 의원 논란

이상민 의원은 2021 12 12,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시에 설립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뒤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진주시민들 앞에서 덕담을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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