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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라곤 1도 없는 부부의 식사

오늘 저녁은 보쌈과 병천 아우내 순대국 너로 정했다!(허세없이 간단하게 순대국집 수육세트를 재현해보자!, 사먹으면 3만원 해먹으면 8천원!)

by treenare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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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세없는 부부의 식탁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저녁으로는 

보쌈 한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종원 아저씨 보쌈 삶는 레시피들 많던데

사실 잘 모르겠고

저희는 수육/보쌈용 고기라고 파는 것을 사기보다는 

오겹살 고기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니 훨씬 맛나더라구요. 

보쌈은 역시 고기 맛이 좌우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여튼 동네 정육점에서 자주 사다먹는

프랑스에서온 수입오겹살을 사서 요리를 했습니다. 

 

간단히 재료를 소개해드리자면 

주재료 : 오겹살고기 600g 정도
부재료 : 된장 1-2T 정도, 커피가루/ 여기까지가 저희가 넣은 거구요. 
           통마늘, 양파, 청주, 월계수잎, 통후추 등 잡내 제거에 좋은 것들 넣으시면 됩니다. 

 

 

동네 마트 프랑스산 수입 오겹살 가격은 11840원!(600g, 5900원)

 

프랑스산 오겹살을 사왔습니다. 

저희는 이 오겹살 고기에도 만족하며 먹습니다.

맛있어요~

 

 

 

 

물은 잠길정도로 넣어주고

된장 1T 정도 넣고

커피 가루 넣고 삶아 주시면 됩니다.

그냥 불 올리고 한 20분

유튜브 좀 보다가 왔어요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팠던 관계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줄 수 없었기에

길었던 오겹살을 4등분해서 삶았습니다.

(맛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게 맛있었으니 앞으로도 자를 듯ㅎㅎ)

 

중간에 찍어서 많이 쫄아버렸음.. 

 

(눈에 보이는대로 넓은 웍 비슷한데다가 했더니

좀 물을 많이 필요로 하고

뚜껑이 잘 안맞아 너무 빨리 쫄아들었어요....

다음부터는 그냥 냄비에 하렵니다.

반성중... ㅠㅠㅎㅎㅎ)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간다 싶었을때

병천 아우내 순대국을 추가로 준비했습니다.

추운 날씨이다 보니 뭔가 순대국과 잘 맞을 것 같았어요.

 

식당에 가서 수육과 순대국을 시켜 먹는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뽀얀하니 맛있어보이는 순대국 육수

 

국물이 정말 뽀얀색입니다.

간은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새우젓이나 소금을 뿌려야하지만

개인 선호도에 따라 간을 맞추면

맛이 좋습니다.

국밥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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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맛을 전해주는 내용물은 진공포장이 잘 되어 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간단히 한끼를 먹고싶을때도 좋고

오늘같이 푸짐한 상에도 잘 곁들여 집니다.

 

 

야채순대와 국밥고기, 전자레인지에 따로 돌려 준비

 

솔직히 순대국에 파가 빠질순 없어요 ㅎㅎ 

파좀 썰어서 추가해주면 기가 막힙니다.

 

순대국에는 파가 필수, 쫑쫑쫑

 

그리하여 완성된 오늘의 한상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한상이 되었습니다~; 

 

 

준비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어요.

또 삶아두고 쉬다가 오면 되는거라 전혀 어렵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정말 푸짐하고 맛있다는거! 

진짜 순대국집에 와서

순대국과 수육세트를 

그대로 테이크아웃 해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오늘도 행복한 부부였답니다!

 

아! 이글은 각종 음식이나 제품들의 광고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내 돈 내고 산 제품을 리뷰한 글입니다. 

하지만 링크를 통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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