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들깨감자탕 이마트 1+1 행사 중 득템 리뷰(1.9 저녁상, 라면사리 추가요~)

 

안녕하세요 허세라곤 1도없는

부부의 식탁을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허세없지만 맛있게 먹은

한끼 식탁을 공개합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요즘처럼 날씨가 아주 추울 때 생각나는 메뉴인

"들깨감자탕" 입니다.

 

저희 집은 이마트 청계점에서 3분거리에 있어서

동네 마트에 가듯 이마트를 가는데요.

 

세상에 오뚜기 들깨감자탕이 

3980원에 1+1

할인 행사를 하고 있지 뭡니까?

남편은 4개를 집었지만

아내가 2개를 더 집어와

총 6개를 집에 쟁여두게 되었네요 ㅎㅎㅎ;

 

학익진의 위용을 펼쳐 보이는 6개의 들깨감자탕 군단(그러나 이미 1개 사망)

 

 

유통기한도 나름 올해 5월말로 나름 넉넉해서

추운 겨울 풍성한 한 그릇을 책임질 

추천할만한 레토르트 식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소박하게 양은 냄비에 끓였습니다.

 

행사상품은 1인분(600g) 양으로

양은냄비 하나에 가득찰 정도의 양으로

아주 많은 양이지는 않았어요.

혼자 먹기 딱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아내님 뭐하고 있는 중?

 

무엇을 하느라 바쁜가하면요.

 

 

감자탕에는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는게 국룰아니던가?

라면사리를 넣을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라면사리를 조금 늦게 생각해내서 ㅎㅎ;

 

양은 냄비에 끓인게 조금 패착이긴했는데, 

여튼 건더기를 조금 건져 내고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큰 냄비에 끓이려구요 !

(라면사리는 국룰인데, 이걸 생각 못하다니... 한심)

 

어쨌거나 간단히 차린 오늘(1.9)의 저녁상

 

오뚜기 들깨감자탕을 중심으로

여수 출신 동료에게 협찬받은 갓(God)김치

아내가 직접 만든 무생채

어제 먹고 남겨둔 닭갈비 볶음밥

비비고 배추김치

찰보리 잡곡밥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한 식탁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아! 이글도 역시 각종 음식 제품들의 광고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내 돈 내고 산 제품을 리뷰한 글입니다. 

언제가는 소정의 금액이나 제품을 받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날이오길 ㅎㅎ;